■ 진행 : 이현웅 앵커 <br />■ 출연 : 반기성 YTN 재난전문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제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반기성 YTN 재난전문위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와계십니까? <br /> <br />[반기성]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갑자기 초겨울로 날씨가 급변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얼마나 추운 겁니까? <br /> <br />[반기성] <br />현재 경기 북부, 경기 동부, 강원 서부, 충남 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상 서부와 경북 북부 지역으로는 대체로 많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북의 설천봉이 영하 8.4도를 기록했습니다. 6시 현재 서울은 0.7도, 춘천 영하 2. 5도, 충북 제천이 영하 3도, 대전이 영상 0.8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은평구로 영하 2.7도, 노원구가 영하 2.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더 낮은데요. 서울 같은 경우 현재 체감기온이 영하 1도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 <br />체감으로 따지면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들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찬바람까지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파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반기성] <br />오늘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죠,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이.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그다음 해 4월까지 기간 중에서 여러 조건 중에서 한 가지만 해당되면 되는데 첫 번째 조건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을 하면서 또 그날 기온이 3도 이하고 그 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특보가 발령됩니다. 오늘은 바로 이 첫 번째 조건이죠. 두 번째나 세 번째 조건은 아니고요. 바로 이 조건으로 발령됐는데 현재 서울 쪽으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고요.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지역은 서울의 동북부 서남부 지역, 그리고 인천, 경기 남부, 강원 남서부, 강원 북부, 충남 서부, 대전, 세종, 영남 북서부 지역 등에 발령되어 있습니다. <br /> <br /> <br />한파특보라고 하면 겨울철에 발령돼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원인은 뭡니까? <br /> <br />[반기성] <br />북쪽에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10306384034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